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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차로 친 외국인 다음날 해외로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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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초등생 차로 친 외국인 다음날 해외로 달아나
  • 송고시간 2019-09-19 19:24:52
초등생 차로 친 외국인 다음날 해외로 달아나

초등학생을 차로 치어 중태에 빠뜨린 외국인이 해외로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 20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용원동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 B군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어 다음 날인 17일 오전 10시 2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B군은 크게 다쳐 현재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경찰은 운전자 신원 파악 등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신속하게 출국 정지 요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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