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제조업 경기가 전분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1천5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인 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이 전 분기보다 떨어져 모두 100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기준인 100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 매출 전망은 전자, 화학, 정밀기기 등만 100을 웃돌고, 반도체, 자동차, 기계장비, 철강금속 등 대다수 업종은 100을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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