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연설을 마치고 잠시 후 다음 순방지인 중국으로 떠납니다.
25년 만에 이뤄진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 성과와 의미,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의 짧은 국빈 방문을 마치고 잠시 후 다음 순방지인 중국으로 떠납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어제 오늘 이틀간의 국빈 방문 짧았지만 정상회담, 국회연설 등 상당히 의미 있는 행보와 성과들이 많았는데요. 짧게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 오늘 오전에는 DMZ 깜짝 방문을 예정했지만 기상악화로 되돌아오는 일도 있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장된 남북 관계의 현주소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는 점에서 DMZ 방문 취소를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제 국회 연설 이야기를 좀 나눠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두 분 다 현직 국회의원이시다보니 이번 국회연설에 관심을 많이 쏟으셨을 것 같은데요. 두 분 모두 트럼프 국회 연설, 직접 듣고 오신 거죠?
<질문 4> 특히 북한 인권 문제를 지적한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다양한 사례까지 들어가며 김정은을 독재자, 악당체제등 로 칭하는 등 강경 어조로 대응을 했거든요. 이런 분위기로 볼 때 향후 북미 대화 등 북미 관계의 문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질문 5> 북핵 문제에 관해서는 북한에 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지마라,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등의 강경 발언을 이어갔고 특히 "미국의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한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며 동맹이 위협 받는 것을 두고보지 않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6> 예상됐던 한미 FTA나 주한미군 분담금 문제가 전혀 거론되지 않은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지금까지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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