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닭고기값을 올렸다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을 받고 하루 만에 원상복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육계 시세를 반영해 40여일 만에 가격을 올렸지만 정부가 자제를 요청해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AI와 브라질산 닭고기 파문 영향 등으로 시점이 좋지 않아 협조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일주일 전에도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격을 올리려하자 세무조사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해 인상을 저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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