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들이 광복절을 맞아 헬기를 타고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이끄는 독도 방문단에는 같은 당 박명재ㆍ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ㆍ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함께 했습니다.
방문단은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관련 시민단체들과 만난 뒤 오후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여야 현직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은 2013년 8월 이후 3년 만으로 이번 독도 방문을 일본 측이 강하게 비판한데 대해 의원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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