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가 북한의 GPS 교란에 다시 한번 엄중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ICAO 이사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한의 GPS 신호교란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결정을 채택했다고 외교부가 오늘(2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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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O 이사회는 또 북한의 GPS 교란 행위가 시카고협약 및 부속서상 원칙을 위반한다면서 우려와 재발방지 촉구를 담은 이사회 의장 명의의 서한을 북한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4달 간 북한의 GPS 신호 교란 행위를 ICAO 이사회에 정식 의제로 제기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결정이 북한 행동의 위험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과 단합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이런 조치들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CAO #북한 #GPS #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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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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