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행정권력까지 가진다면 굉장히 위험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헌법 가치를 새로 세워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고자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3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민주당이) 입법 권력을 모조리 가지고 그동안 국회 독재를 보여줬다"며 "줄탄핵부터 시작해 일종의 위헌적 입법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민들이 걱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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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나 의원은 민생을 챙기는 데 있어 "발바닥을 땅에 붙인 정치인이라고 자부한다"며 "실용적인 좋은 정책으로 민생을 보듬는 것도 잘할 수 있다고 (국민들이)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12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청년 간담회를 연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며 "청년 일자리·주택 문제 등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나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차별 임금 도입을 공약으로 소개하면서 간병인·가사보육도우미 '99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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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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