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고객 수요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 판매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0일) 올해 1분기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약 8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LG전자 역시 올해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증가했습니다.

3월 한 달간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고 LG전자는 전했습니다.

늘어난 고객 수요에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고 LG전자 역시 지난달 초부터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입니다.

#에어컨 #더위 #삼성 #LG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