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사흘째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현지시간 7일 전 거래일보다 3.67% 내린 181.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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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3일 9.2% 폭락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며 20% 이상 하락한 것입니다.
시가총액도 2조7천250억 달러로 줄어들며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웨드부시 증권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가 촉발한 관세 경제는 애플에는 완전한 재앙"이라며 "애플만큼 이번 관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미국 기술기업은 없다"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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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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