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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김병주 "홈플러스 지분가치 회수 위해 통제권 유지"

경제

연합뉴스TV MBK 김병주 "홈플러스 지분가치 회수 위해 통제권 유지"
  • 송고시간 2025-04-02 16:01:03
투자자에 연례 서한…"회생절차 신청, 불가피한 조치"

[MBK파트너스 제공]


지난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한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회생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유의미한 수준의 지분가치 회수를 위해 홈플러스 운영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말 말 세계 기관투자자(LP)들에 보낸 연례 서한에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회장은 서한에서 홈플러스 회생 신청 경위에 대해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한 운전자본 유동성 위기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러 주주가 있으며 그중 일부는 회생 과정에서 에쿼티(지분) 투자자들보다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언론에서 다소 잡음을 일으켰다"면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재 출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려아연 투자에 대해서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거버넌스 개혁에 관한 것"이라며 "거버넌스 중심 거래 활동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MBK 홈플러스 #김병주 #기업회생절차 #법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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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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