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한 야산에서 시작된 불길을 잡기 위해 투입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이들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소방·경찰, 군인 등 인력 1천300여명과 장비 12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오후 6시 40분께 '산불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치동 기자 l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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