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우니온베를린과의 원정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재의 부상 소식을 알리며 "최소 몇 주는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재가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소집명단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상을 안고 대표팀과 소속팀 경기를 소화해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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