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입학에 필요한 가방과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예산 규모는 약 7억 6천만 원입니다.



입학준비금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소득이나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지급은 별도 신청 없이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이뤄지며, 계좌가 없는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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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