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의 한 타이어 제조업체 지붕 위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70대 근로자가 강풍에 중심을 잃고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3일) 1시 50분쯤 금산군 제원면의 한 타이어 제조업체 지붕에서 70대 남성 A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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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는 플라스틱 지붕 패널을 고정하고 있었는데, 일부 패널이 순간적인 강풍에 들리면서 그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오늘(3일) 충남 서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무너지는 등 4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강풍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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