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차세대 서울 관광환경을 만들 관광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해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개선할 상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종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시는 기업마다 사업비 3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 외에도 창업기획가 1:1 교육,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서울 관광 홈페이지 '비짓서울' 홍보 등 혜택을 받게 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일부터 21일 사이에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됩니다.
공고 마감일인 21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여야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해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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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