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최근 그룹사로 편입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안전·정비 임원을 급파하고 대응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에 대해 그룹 차원의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정호 부사장을 필두로 한 항공안전전략실 임원, 정비본부장 등이 현장에 파견됐고 이들은 에어부산과 함께 탑승객 지원과 사고조사를 공조하고 있습니다.
최정호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LCC인 진에어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화재 사고 여파로 결항한 에어부산 부산~김포 노선에 임시편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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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