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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단계를 3단계로 올리면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을 맡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북 전역에는 대설특보가, 군산·김제·부안·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안 격포∼위도와 군산∼선유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을 멈췄고 어선 3천65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는 결항했고, 도로 4개 노선 24.2㎞와 10개 공원의 탐방로도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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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