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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22% 감소…주택저당증권 급감

경제

연합뉴스TV 작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22% 감소…주택저당증권 급감
  • 송고시간 2025-01-31 06:00:03
[금융감독원 제공]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ABS 발행액이 총 51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조4천억원, 21.8% 감소했습니다.

오늘(31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ABS 발행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주택저당채권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을 뜻합니다.

자산보유자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 MBS 발행액은 18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8조1천억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금융회사는 전년 대비 4조2천억원 증가한 25조1천억원을 발행했습니다.

이밖에 부실 채권, NPL 기초 ABS 발행은 고금리 기조 등에 따른 금융권 연체율 상승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한 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ABS #자산유동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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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