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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왕따 논란' 노동부 진정에 개입?…민희진 "하이브에 사주 받았나? 사과하라"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하니 왕따 논란' 노동부 진정에 개입?…민희진 "하이브에 사주 받았나? 사과하라"
  • 송고시간 2025-01-16 13:52:32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직장내 괴롭힘과 관련한 고용노동부 진정에 개입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민 전 대표가 SNS를 통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추측성 소설"이라며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어 "하이브로부터 사주받은 것을 의심케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의 보도는 민 전 대표가 뉴진스의 한 멤버 큰 아버지와 주고 받았다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용노동부 시작했으면 전화 좀 주세요" 등의 대화 내용을 근거로 당시 노동부 진정에 민 전 대표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속계약 위반 소지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당시 하니 왕따 논란이 불거지자 고용노동부에 민원이 접수됐지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하니가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행정 종결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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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