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출석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1.14
utz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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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비상계엄을 언제 알았느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10월 1일부터 얘기를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10월 1일 모임과 11월 점심, 그 이후 전화통화, 이렇게 이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곽 전 사령관이 언급한 지난해 10월 1일 모임은 국군의날 시가행진 후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에서 이뤄진 식사 자리를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곽 전 사령관은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계엄에 대한 분명한 반대 의사를 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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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