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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미공개정보 활용' MBK 검찰 이첩 허위주장"

경제

연합뉴스TV 금감원 "'미공개정보 활용' MBK 검찰 이첩 허위주장"
  • 송고시간 2025-01-09 11:23:26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가 미공개 정보를 넘겨받아 적대적 인수합병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오늘(9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MBK파트너스·영풍을 검찰에 이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경영권 분쟁과 임시 주주총회에 영향을 미치는 허위사실 유포로 보고, 고려아연 측 주장에 대한 조사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의혹을 제기한 한 매체는 "영풍과 MBK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의문의 대량매도로 주가가 하락한 사건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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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