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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명절 대책 발표…성수품 '역대 최대' 26.5만t 공급

경제

연합뉴스TV 정부, 설 명절 대책 발표…성수품 '역대 최대' 26.5만t 공급
  • 송고시간 2025-01-09 10:35:56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5천t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설 명절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배추·무 1만t, 사과·배 4만t, 소·돼지고기 11만t을 비롯해 명태와 오징어 등 각종 수산물도 9만t 공급합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00억원을 투입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15% 환급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명절 자금 최대 39조원, 전통시장 성수품 구매대금 50억원 등 각종 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휴양림과 미술관은 무료 개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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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