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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영국을 가기 위해선 전자여행허가, ETA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영국이 8일(현지시간)부터 비자를 받지 않은 방문자에 대한 전자여행허가 제도를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 국가로 확대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023년 카타르를 시작으로 5개 중동 국가에 적용했던 대상을 이번 달부터 한국과 일본, 호주, 미국 등 48곳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ETA는 비자와는 별도로 입국 전 온라인 등록(https://www.gov.uk/guidance/apply-for-an-electronic-travel-authorisation-eta) 등을 통해 받는 입국 허가로, 2년에 걸쳐 한 번에 최대 6개월까지 비자 없이 영국에 머물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ETA 확대 시행으로 더 간소화하고 안전한 입국 체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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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