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해 2,440대를 회복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오늘(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9% 오른 2,441.9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2,454.67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시도 중단 소식에 2,440대로 오름폭을 소폭 축소했습니다.
개인이 7천억 원 가까이 팔아치웠으나, 외국인이 2천억 원, 기관도 3천억원 넘는 물량을 사들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전장보다 2.79% 오른 705.76에 장을 마쳤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700선을 회복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468.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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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