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총 3,500만 여명이 태국을 방문해 1조 6,600억밧, 우리 돈으로 약 70조 7,300억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중 중국인이 67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와 인도 국적자가 각각 493만명과 212만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은 약 186만명으로 네 번째였습니다.
타파니 끼앗파이분 태국 관광청장은 세계 경제 침체, 중동 전쟁 등의 영향으로 관광 수입은 목표치 3조밧(127조7,700억원)에 못 미쳤지만, 관광객 수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광은 태국 GDP와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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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lc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