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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탄핵 반대 집회에서 사죄의 의미라며 큰절을 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막지 못한 것을 사죄한다며 큰절을 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어 입법 폭주와 예산안 삭감으로 행정부 기능을 마비시킨 더불어민주당이 "진짜...

[토요와이드] '3차 출석요구일' 하루 앞으로…연말 정국 혼란 윤석열 대통령의 3차 출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사실상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시계 제로' 상태의 연말 탄핵 정국 속에서 여야의 대치 전선은 격화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

[날씨] 내일 추위 이어져…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오늘 늦게까지 바깥활동 하신다면, 따뜻하게 입으셔야 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1.1도, 대전이 0.9도에 머물렀고, 철원은 낮에도 영하 1.3도를 보이며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미국 뉴욕주 교도소서 교도관들이 수감자 집단폭행 사망 미국 뉴욕주에 있는 헌 교도소에서 교도관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수감자가 사망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밤 뉴욕주 마시교도소에서 43살 흑인 남성 로버트 브룩스가 교도관들에게 폭행당한 끝에 사망했습니다. 뉴욕주 검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교도관들이 구둣발과 주먹 등으로...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해넘이·해돋이 전국서 본다 [뉴스리뷰] [앵커] 휴일인 내일은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연말연시에는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전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패딩 점퍼에 목도리까지 꽁꽁 ...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아들을 낳은 것과 관련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물도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가비는 오늘(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억측이 난무한 기사 속에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됐다"라며 그동안 침묵을 유지한 건 자신의 아이와 아이의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서 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2022년 정우성과 한 모임에서 ...

"내란 입장 밝혀라" 부산 박수영 의원 사무소서 시민-경찰 대치중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오늘(28일) 오전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에 몰려들어 수시간째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시민과 노동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부산시 남구에 있는 박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

주말 곳곳 탄핵 찬반 집회…일대 교통 혼잡 [뉴스리뷰] [앵커]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찬반 집회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화문을 가득 채운 인파가 팻말을 손에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추운 날씨에도 두...

美정부 "최상목 권한대행과 협력"…외신 "싸움의장 된 국회" [뉴스리뷰] [앵커] 미국 정부가 한국의 새 대통령 권한대행과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주요 외신은 한국 내 정치적 혼란과 그 여파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의 새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부...

최상목 권한대행, 주말 공식일정 없이 업무보고 받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말 동안 공식 외부일정 없이 내부 업무보고를 받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주말에 공식적 일정은 없다"며 "업무 관련 보고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직을 넘겨받은 뒤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