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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비자 문턱 높인다…"SNS 검열 강화"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학생비자 문턱 높인다…"SNS 검열 강화"
  • 송고시간 2025-03-30 0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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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온라인 메시지까지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테러 옹호'의 의미를 광범위하게 정의하고, 비자 발급 거부의 새 기준으로 삼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최근 이러한 지침을 담은 공문을 각 영사관에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사관 직원은 모든 학생 비자 신청자의 SNS를 뒤져서, 테러 단체나 관련 활동 지지, 또는 옹호 이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치동 기자



#미국 #학생비자 #심사강화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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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l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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