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시험 문제 온라인 유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연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된 피의자는 8명으로, 이 중 6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가운데 학교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문제지를 온라인에 올린 2명과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4명 등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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