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혼자 사는 노인 4명 가운데 1명은 치매 의심층에 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미시 모의실험을 활용한 최근 보고서에서 2050년 65세 이상 1인 가구 중 인지능력 취약층이 1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통계청 추계상 2050년 1인 고령가구 465만 명의 25% 수준입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1인 고령가구는 2020년 21만9천 명에서 2050년 63만4천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50년 치매 의심 고령층 가운데 경제활동 인구는 8만명, 경도인지장애 고령층은 17만명 정도로 예상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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