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하프마라톤 경기 도중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선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기도체육회 소속 20대 남성 A씨가 왼쪽 다리 관절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시속 20km로 운행하던 중 A씨를 발견했으나,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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