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성과급 감소로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총액 인상률이 작년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 총액은 작년 동기 대비 2.2% 오른 404만6천원으로, 총액 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7%포인트 낮았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기본급 등 정액 급여는 월평균 353만7천원으로 3.5% 오른 반면 성과급 등 특별급여는 월평균 50만9천원으로 5.7% 줄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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