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의 책들이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만 50만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두 업체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오늘(13일) 오후 2시까지 53만부 가량 판매됐습니다.
작품별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순으로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 폭증으로 인해 현재 한 작가의 책들은 대부분 예약 판매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같은 현상은 주말이 지나 많은 수의 책이 입고되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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