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논란과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K리그1(원) FC 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불출석을 결정했습니다.
린가드는 팀 훈련과 경기 일정 때문에 참고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린가드를 오는 15일 서울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하고,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국회에서 참고인은 증인과 달리 불출석과 관련한 처벌 규정이 없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