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당분간은 계속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뛰겠다며 '더 할 게 없다고 느껴질 때'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더는 무언가를 추가할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제일 먼저 떠날 것이며, 그게 인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대표팀에 와서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라며 "그게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다음 대회"라고 밝혔습니다.
호날두가 포함된 포르투갈은 오는 6일 크로아티아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A조 1차전을 치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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