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지에 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한 지방 도시에서 북한과 러시아, 이란의 지도자를 '쓰레기'로 표현한 공공 포스터가 게시됐습니다.
프랑스 베지에 시가 새해 들어 부착한 시내버스 광고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진과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를 잊지 마시오"라는 글귀가 적혔습니다.
베지에 시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광고 홍보 글에는 비판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란이 모욕적이라며 강력히 반발하자 시는 해당 포스터를 모두 철거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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