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지난 월요일, 강제 추행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군수에게 안마의자 등을 준 여성 민원인과 성비위 관련 촬영물로 김 군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봉균 양양군의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릉=연합뉴스) 지난 11월 6일 오후 김진하 양양군수가 강원경찰청 강릉 별관에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군수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다음 달 2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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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