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7년 차,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집사 부부 아샤 씨와 성수 씨.
두 사람은 벚꽃이 만개한 어느 봄날, 불꽃놀이 현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3년간의 알콩달콩한 열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부부가 된 두 사람.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원인 성수 씨는 늘 이른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아침은 늘 아샤 씨 혼자 먹는다는데요. 하지만 집사의 식사 시간은 그리 여유롭지만은 않죠.
밥과 빵, 커피로 든든히 배를 채운 아샤 씨도 출근 준비를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성수 씨의 소개로
두 달 전부터 방송 촬영팀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촬영지에 가기 전, 촬영 감독님을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한 아샤 씨.
그런데! 약속 시간이 가까워질 무렵, 무언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불꽃처럼 아름다운 아샤, 성수 부부의 결혼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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