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리란, 깨지거나 버려진 유리조각이 파도와 돌, 그리고 세월을 만나 마모되어서 부드러워진 것을 말한다.
영종도 앞 바다에서 바다유리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주인공 이유미 씨, 바다유리를 한아름씩 줍는 이유가 있다는데.
방과후 교사였던 이유미 씨는, 어느날 공예활동의 재료가 한편으로는 환경을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환경도 살리면서 특별한 작품을 만들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자투리 재료들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거나, 바다유리처럼 버려진 것들을 활용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재능나눔 수업은 물론 환경전문가를 자처하게 되었다는데!
환경도 지키고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작품도 만들어내는 이유미 씨의 남다른 환경사랑 바다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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