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농산물시장, 이곳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사람들에게 팔기 힘든 흠집 나고 못생긴 과일과 채소들만 골라
한가득 트럭에 싣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과일과 채소를 깜짝 변신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름하여 '푸드 업사이클링'
환경도 지키고 나눔도 실천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의기투합한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될 못난이 과일과 채소들을 기증받아
과일청, 과일잼, 물김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동네 공유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변신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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