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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스페셜] 293회 : 한 해 1만 3천여 명 그들의 죽음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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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스페셜] 293회 : 한 해 1만 3천여 명 그들의 죽음을 막아라
  • 2023-09-10 20:00:01
[연합뉴스TV 스페셜] 293회 : 한 해 1만 3천여 명 그들의 죽음을 막아라

화려한 불빛이 드리워진 세상.

그곳에 가려져 있던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

한국에서는 매일 3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매일 92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에 실려 갑니다.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사회 곳곳에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오늘도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하려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자살을 '현대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 중 하나'라고 규정했습니다.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한국의 높은 자살률의 원인을 살펴보고,

이들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 사회는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모색해 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D 명노현

AD 김희정

작가 이은혜 송은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