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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품종으로 'K-농산물' 수출확대

생생 네트워크

연합뉴스TV 신기술·신품종으로 'K-농산물' 수출확대
  • 2023-03-25 13:35:43


신기술

·

신품종으로

'K-

농산물

'

수출확대




[

생생 네트워크

]




[

앵커

]




한류문화 확산 등의 여파로 우리 농산물의 해외수출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




정부는 다양한 기술과 품종개발을 통해

2027

년까지 농업 관련 수출을

270

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




[

기자

]




수출용 호접란을 재배하는 농장입니다

.




분기마다 미국으로

2



7

천본씩 수출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




이 농장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던 건 한 달 이상 걸리는 선박 수송기간 동안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존율을 높이는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덕분이었습니다

.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부패 위험을 낮추면서 컨테이너에서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황문구

/

호접란 재배 농민

> "

수분이 많으면 이제 중간에 물러서 썩어요

.

자꾸 죽으니까 죽으면 버려야 되니까



"




농진청은 장기간 수송시 손실률이 낮고 꽃이 빨리 피는 특성을 지닌 수출용 신품종도 개발했습니다

.




<

안혜련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농업연구사

> "

일단 수송성이 강한 그런 특징을 갖고 있어서 현지에 도착했을 때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개화가 빨라지는



"




이와 함께 각종 수출 농산물의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크기와 당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




특히 선박 등으로 장기간 이송시 상품의 변질을 막을 수 있는 수출용 스마트 컨테이너 개발에도 착수했습니다

.




<

고복남

/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과장

> "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신품종을 지속해 개발하고요고요

.

선도 유지를 위한

CA

컨테이너 기술을 개발해서



"




정부는 지난해

135

억달러였던 농업 관련 수출액을

2027

년까지

270

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연합뉴스

TV

강창구입니다

. (kcg33169@yna.co.kr)




#

농산물 수출

#

농촌진흥청

#

호접란

#CA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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