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모니] 낭랑 22세 혜림 씨의 봄날 - 1부

연중기획 하모니

연합뉴스TV [하모니] 낭랑 22세 혜림 씨의 봄날 - 1부
  • 2023-03-06 10:54:35
[하모니] 낭랑 22세 혜림 씨의 봄날 - 1부

세 살 아이와 함께 투닥투닥~ 어린이집 보낼 준비로 정신없는 아침, 어느 가정집 풍경 같지만, 주인공에게는 특별함이 숨어있습니다.

스무살의 나이에 대학 입학과 결혼, 출산을 한꺼번에 겪은 양혜림 씨!

열아홉 그녀와 사랑에 빠진 동반자! 아르바이트 회사에서 만난 네 살 연상의 오빠였다죠.

어린 나이에도 '부모' 되기를 당당히 선택한 이들!

특히 혜림 씨는 현재 22살의 나이로 육아와 학업을 당당히 병행 중인데~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고, 한겨울에 수박이 먹고 싶은 혜림 씨 뱃속엔 둘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잠이 부쩍 많아져 아이와 함께 오전 내 자고서야 어린이집에 갈 때도 많다는데요.

오늘만큼은 안된다고 외치며 아이의 손을 잡고 찾아간 곳!

집 근처에 있는 쿠킹클래스입니다.

세 살 된 딸과 함께 요리도 만들고, 무엇보다 자신이 요리를 배우기 위해서라는데요.

요리 실력이 좋아 몽골 음식점까지 운영하는 혜림 씨, 사실 세 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아 고민이었답니다.

평소 매운 걸 좋아해 김치찌개나 제육볶음은 수준급 실력이지만~ 아이가 먹을만한 반찬은 완전 초보!

게다가...양파를 전혀 먹지 못해 요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과연 혜림 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요리 시간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 누리는 육아의 즐거움, 학업의 고됨까지 즐겁다는 혜림 씨.

하고자 하는 의지에 못 당할 곳 없다며 당당히 도전을 외치는 그녀의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연중기획하모니 #하모니 #다문화 #몽골 #양혜림 #쿠킹클래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