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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기적을 빚는 요리사! 네팔 검비르 씨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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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하모니] 기적을 빚는 요리사! 네팔 검비르 씨 - 2부
  • 2023-02-13 10:35:54
[하모니] 기적을 빚는 요리사! 네팔 검비르 씨 - 2부

일주일에 딱 한 번 쉬는 휴일, 검비르 씨는 어느 때보다 일찍 집을 나서는데요.

새벽부터 향한 곳은 서울 도심의 한 호텔이라고요?

게다가 이곳에서 만날 사람들은 형님들!

네팔 형님~ 한국 형님~ 골고루 소개받고 이동한 곳은 서울에서 차로 3시간 거리로 달려간 부여군청입니다.

한국과 네팔의 특별 교류를 위해 부여 지역의 의원들과 네팔 관계자 사이에 만남이 이뤄진 건데요.

이에 자처해서 통역을 맡은 검비르 씨!

부여를 포함해 농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황, 여기에 검비르 씨는 물론 관계자들이 네팔과 한국의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거죠.

한국에 머무는 동안 네팔과 한국과의 교류, 한국 다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두루두루 펼치고 있는 검비르 씨.

식당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휴일이나 짬이 나는 시간 틈틈이 이런 일정을 소화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그런 그를 위해 가족들이 식당에 모였습니다.

함께 일하는 아내와 처형, 한국에 머무는 네팔 조카 부부와, 이날(?)을 위해 네팔에서 한국으로 막 귀국한 큰누나까지!

검비르의 행복이 가득 찬 일상!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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