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녹화장을 찾는 '다문화 연예인 1세대' 크리스 존슨 씨.
오늘은 촬영 전 특별 녹음도 여유롭게 마치는가 싶더니, 급하게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바로 제작팀이 마련해 둔 도시락을 향해 달리기!
배고픔은 참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녹화 전에는 배부르게 먹지 않는 게 크리스 씨의 철칙,
먹으면서 대본도 꼼꼼히 체크해가며 녹화장에 들어간 덕에, 또 아내가 챙겨준 행운의 운동화 덕에 무사히 촬영을 완료합니다.
촬영팀과 인사가 끝나자마자 태권도 도복을 입고 태권청년(?!)으로 변신한 크리스 씨.
국기원 홍보영상 촬영 겸 특별사부들에게 한 수 배우는 시간이라고요.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미션을 건 나름의 대결까지 펼칠 예정!
태권도에서 기본은 기동성과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스텝부터 착착 배워보는데,, 태권도 초보지만 곧잘 배운 내용을 따라가는 크리스 씨~
드디어 기다리던(?) 대련의 순간!
초보 태권인 크리스 씨를 위해 사범은 수비만, 크리스 씨는 수비와 공격을 다 같이 할 수 있도록 룰을 정하고 대련을 시작하는데요.
아슬아슬 공격 포인트는 닿지 않고, 어느 순간 도망치기에 바쁜 크리스 씨!
과연, 국기원에서 진정한 태극 청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즐거운 한국 생활, 행복한 가족과의 일상!
크리스 씨의 유쾌한 서울 기행을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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