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당당'…ROTC 여후보생 훈련현장을 가다 <충북>
[생생 네트워크]
[앵커]
남자들도 힘들다는 화생방훈련과 각개전투, 사격까지 거뜬히 해내는 대한민국 여군후보생들이 충북 괴산에 모두 모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 속 뜨거운 열정, 김형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말로만 들었던 공포의 화생방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방독면을 착용했지만 안으로 가스가 조금씩 새 들어옵니다.
잠시 후 교관의 지시에 따라 방독면에 있던 정화 통을 손으로 떼 내고 머리 위로 올립니다.
곧 숨이 턱턱 막혀옵니다.
동기를 도와 무사히 화생방실을 빠져나온 여 후보생들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몰려옵니다.
여느 여대생들처럼 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좋은 장교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쌓고자 여름방학도 포기했습니다.
<이민정 / 상명대학교 학군단>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장교후보생으로서 훈련을 받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겁게…"
전국의 110개 학군단 학군사관 후보생 8천600명이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여 후보생은 5.5%에 불과한 480여명.
남 후보생들도 힘들다는 기본전투기술과 건물진입, 분대방어 등도 거뜬히 해냅니다.
<정현지 /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장교후보생으로서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즐겁게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초급장교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우렁찬 함성과 열기는 오는 8월21일까지 이곳 괴산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김형우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생생 네트워크]
[앵커]
남자들도 힘들다는 화생방훈련과 각개전투, 사격까지 거뜬히 해내는 대한민국 여군후보생들이 충북 괴산에 모두 모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 속 뜨거운 열정, 김형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말로만 들었던 공포의 화생방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방독면을 착용했지만 안으로 가스가 조금씩 새 들어옵니다.
잠시 후 교관의 지시에 따라 방독면에 있던 정화 통을 손으로 떼 내고 머리 위로 올립니다.
곧 숨이 턱턱 막혀옵니다.
동기를 도와 무사히 화생방실을 빠져나온 여 후보생들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몰려옵니다.
여느 여대생들처럼 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좋은 장교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쌓고자 여름방학도 포기했습니다.
<이민정 / 상명대학교 학군단>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장교후보생으로서 훈련을 받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겁게…"
전국의 110개 학군단 학군사관 후보생 8천600명이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여 후보생은 5.5%에 불과한 480여명.
남 후보생들도 힘들다는 기본전투기술과 건물진입, 분대방어 등도 거뜬히 해냅니다.
<정현지 /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장교후보생으로서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즐겁게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초급장교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우렁찬 함성과 열기는 오는 8월21일까지 이곳 괴산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김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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