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그리스 똑순이와 코리안 파이터의 겨울이야기 4부
올해 결혼 1년 차가 된 그리스 똑순이 탈리아 씨와 코리안 파이터 김률 씨.
그동안 육아와 체육관 운영으로 바쁘게 사느라 포항을 제대로 즐긴 적이 없다는 부부가
주말을 맞아 아리와 함께 포항의 명소를 찾았습니다.
첫 번째 데이트 장소는 계단 개수가 무려 717개라는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그런데 설렘 가득한 김률 씨와 달리 탈리아 씨는 절대 오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아리와 함께 높은 계단을 오를 수 있을까요?
주말 나들이의 최종 목적지는 지중해식 레스토랑입니다.
결혼하고 처음 맞는 아내의 생일을 위해 김률 씨가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생일 케이크에 촛불 켜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세 식구!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고심 끝에 준비한 생일 선물도 건네는데요.
남편이 준비한 선물의 정체를 알게 된 탈리아 씨의 반응은?
사랑스러운 세 식구의 특별한 일상을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