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는 이른바 잠룡들의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오늘로 정확히 지방선거 D-50일입니다. 현재까지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확정된 지역은 6곳, 부산과 인천, 강원과 울산, 대전과 경남이고요. 대다수가 국민의힘 소속 현역 단체장에 민주당 중량급 인사들이 도전장을 내민 구도로 최근 발표된 세계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여당의 강세가 뚜렷합니다. 여야 의원의 입장에서 이번 지방선거 판세,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2> 구체적으로 지역별 결과를 하나씩 살펴보면요. ‘미니 대선'으로 꼽히는 서울의 경우,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현역 시장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세계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가상대결에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시장에 15%p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건,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강남·서초·송파·강 동 등 ‘동남권’에서도 정 후보가 더 큰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인데요. 현재 서울시장 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아직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현재 판세를 뒤집을 만한 변수가 나올까요?

<질문 3>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의 결과 역시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모든 대진표에서 국힘 후보들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54% 대 37%로 우위를 점했고요. 주호영 의원, 또 추경호 의원 등 국힘 중진들과의 가상대결에서도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4> 민주당은 전북지사 경선 문제로 당이 시끄럽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낙마한 안호영 의원이 경쟁 후보였던 이원택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 재감찰과 경선 재심을 요구하며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당내에서도 정청래 대표가 공언한, 억울한 컷오프가 없는 '4무 공천'을 안 의원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선당 후사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칫 계파 갈등으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더라고요. 재심위는 마무리됐고, 최고위서 곧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전북지사 문제, 어떻게 정리돼야 하는 겁니까?

<질문 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선을 앞두고 미국 방문을 한 것으로 두고는 국힘 당내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당 지도부에서도 장 대표의 방미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지는 분위기거든요. 하지만 지도부는 선거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선거 포기가 아니라 유권자에게 선명한 선택지를 드리는 것"이라고 반박에 나선 모습인데요. 장 대표의 방미,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6>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공유한 ‘이스라엘 방위군의 가혹행위 의혹 영상’과 언급을 두고 여야의 입장차가 갈렸죠. 앞서 이 대통령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이스라엘 외교부가 비판에 나서자, 인권 보호와 국제인도법 준수라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는 글도 추후로 올린 바 있는데요. 이번 논란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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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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