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않겠다더니...' 안세영, 그랜드슬램 쾌거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쾌거를 달성한 안세영이 오늘 저녁 금의환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어제 중국 닝보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안세영이 유일하게 갖지 못한 우승트로피가바로 이 아시아선수권이었는데요.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쉬운 승부는 아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결승 상대는 직전 대회 전영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의 36연승을 저지했던 왕즈이였습니다.
안세영은 1게임을 21대 12로 쉽게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긴 랠리 속에 타이밍을 뺏는 왕즈이의 플레이에 고전하며 2게임을 내줬는데요.
혈투가 펼쳐진 3게임에서는 안세영의 막판 집중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었지만 안세영이 마지막 힘을 짜냈습니다.
안세영은 19대 18로 한 점차 리드에서 왕즈이의 실책을 연거푸 이끌어냈고 결국 1시간 40분 혈투의 승자가 됐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왕즈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후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 바 있는데요.
자신의 말을 지키며 시원한 설욕전과 더불어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새웠습니다.
▶ 안우진, 955일 만의 등판에서 160km 찍었다
프로야구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이 955일 만의 복귀전에서 강속구를 뿌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안우진은 어제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안우진이 키움 선두 타자 황성빈에 던진 4구째는 시속 160km가 찍혔습니다.
트랙맨 기준 시속 159.6km로 이번 시즌 최고 구속 기록이었습니다.
경기 후 연합뉴스TV와 만난 안우진은 "하던 대로 던졌고 더 몸이 흥분돼서 더 세게 던지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절없이 "100%로 던졌다"고 밝힌 안우진은 1이닝 24개라는 투구수가 아쉽다면서도 "전체적으로 공의 구질이나 그런 건 괜찮았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안우진은 2023년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후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는데요.
소집해제를 한 달 앞둔 지난해 8월 훈련 중 어깨를 다치며 다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결국 955일 만에서야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팔꿈치 수술 이후로부터 오늘을 계속 기다려 왔다"면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짧은 이닝을 던져 팀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하더라도 초반 승기를 잡을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한 경기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게 잘 준비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와 어깨 나란히
로리 매킬로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디펜딩챔피언인 매킬로이는 이로써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에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가 됐는데요.
90회를 맞은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매킬로이를 포함해 단 4명 뿐입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쾌거를 달성한 안세영이 오늘 저녁 금의환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어제 중국 닝보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안세영이 유일하게 갖지 못한 우승트로피가바로 이 아시아선수권이었는데요.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쉬운 승부는 아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결승 상대는 직전 대회 전영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의 36연승을 저지했던 왕즈이였습니다.
안세영은 1게임을 21대 12로 쉽게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긴 랠리 속에 타이밍을 뺏는 왕즈이의 플레이에 고전하며 2게임을 내줬는데요.
혈투가 펼쳐진 3게임에서는 안세영의 막판 집중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었지만 안세영이 마지막 힘을 짜냈습니다.
안세영은 19대 18로 한 점차 리드에서 왕즈이의 실책을 연거푸 이끌어냈고 결국 1시간 40분 혈투의 승자가 됐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왕즈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후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 바 있는데요.
자신의 말을 지키며 시원한 설욕전과 더불어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새웠습니다.
▶ 안우진, 955일 만의 등판에서 160km 찍었다
프로야구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이 955일 만의 복귀전에서 강속구를 뿌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안우진은 어제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안우진이 키움 선두 타자 황성빈에 던진 4구째는 시속 160km가 찍혔습니다.
트랙맨 기준 시속 159.6km로 이번 시즌 최고 구속 기록이었습니다.
경기 후 연합뉴스TV와 만난 안우진은 "하던 대로 던졌고 더 몸이 흥분돼서 더 세게 던지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절없이 "100%로 던졌다"고 밝힌 안우진은 1이닝 24개라는 투구수가 아쉽다면서도 "전체적으로 공의 구질이나 그런 건 괜찮았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안우진은 2023년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후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는데요.
소집해제를 한 달 앞둔 지난해 8월 훈련 중 어깨를 다치며 다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결국 955일 만에서야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팔꿈치 수술 이후로부터 오늘을 계속 기다려 왔다"면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짧은 이닝을 던져 팀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하더라도 초반 승기를 잡을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한 경기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게 잘 준비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와 어깨 나란히
로리 매킬로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디펜딩챔피언인 매킬로이는 이로써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에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가 됐는데요.
90회를 맞은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매킬로이를 포함해 단 4명 뿐입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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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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