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양호 정치평론가 ·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여야는 본격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미국 방문 일정을 사흘 앞당겨 출국했는데요.

관련 소식 포함한 정치권 뉴스, 서양호 정치평론가,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내일이면 지방선거가 딱 50일 남은 시점입니다. 여야 선거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선거기간을 약 두 달 앞두고 민심이 향하는 방향도 저희가 앞으로 나오는 여론조사들을 인용해서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뤄진 조사인데요. 서울과 인천, 경남 등 전국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만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우위를 보이는 결과가 나왔네요?

<질문 2> 50여일 앞으로 남은 지방선거 양당의 분위기도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지지율과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워 싹쓸이를 목표하고 있고, 국힘은 2018년 참패가 재현될 수 있다는 위기론 속에 막판 결집을 기대하는 모습이죠?

<질문 3> 장동혁 대표가 미국 방문 일정을 사흘 앞당겨 깜짝 출국했습니다. 이번 방미는 미국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단체 초청에 의한 것으로, 장 대표는 방미 기간 중 미국 공화당 인사 등과 면담을 가질 계획으로 전해졌는데요. 문제는 지금이 지방선거가 불과 두 달도 안 남은 시점인데다, 대구시장 경선 등 공천 상황 역시 녹록치 않은 시점이라는 겁니다. 지선 기간 당대표의 해외 출장, 사실상 전례가 없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4> 지선 상황을 좀 살펴 보면요.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결과를 두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안호영 의원이 재심을 청구하며 단식에 돌입한데다 이원택 후보의 재조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인데요. 안 의원은 "이번 경선은 결과가 아닌 공정성이 무너진 경선"이라며 당 지도부에 재심과 재감찰을 강력히 요구 중입니다. 특히 이원택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 조사는 전화조사로 마무리하고 김관영 지사 사건은 현장 조사를 했다며 조사 기준이 형평성을 잃었다고도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이 후보에 대한 추가 감찰 가능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거든요. 잡음이 한동안 이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현재 전북지사 경선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부산시장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후보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합수본의 불기소 처분은 대한민국 수사기관 최악의 수치"라며 특히 전 후보가 당내 경선 승리 다음 날 불기소 처분이 발표됐다며 “맞춤형 면죄부"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수사 결과마저 음모로 몰아가는 모습이 참담하다"고 반박에 나섰는데요. 전 후보의 이번 수사 결과, 그리고 여야의 입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렇게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관심은 전재수 후보가 떠난 부산 북구갑 보궐 선거 후보들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계속해서 하정우 AI수석 영입을 시도 중입니다. 행보도 상당히 적극적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 중 하 수석을 직접 만나 출마를 공식 요청하고, 오는 수요일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한 번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거든요. 민주당은 현재 상황에 대해 “8부 능선을 넘었다”고도 표현했던데, 하지만 앞서 이 대통령, 하 수석에게 농담인 듯 “작업에 넘어가면 안된다”고 제동을 걸었고, 하 수석 역시 “일에 집중하겠다”는 답변을 한 적도 있는데요. 하 수석의 마음, 현재 어떤 걸까요?

<질문 7> 한동훈 전 대표 역시 부산 북구갑 출마에 뜻을 굳힌 모습입니다. 부산과 부산시민이 발전하는 것에 대해 아주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국민의힘 후보까지 3파전이 벌어지고, 결과적으로는 민주당에 유리한 선거전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거든요. 판세, 어떻게 전망하세요? 한동훈 전 대표와 국민의힘의 연대 혹은 공천 포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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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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