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 경계감을 드러내며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휴전 소식 하루 만에 중동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건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다시 고개를 든 지정학적 리스크에 0.78% 하락한 5,826.45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식었습니다.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모습입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방어하는 흐름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인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와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입니다.
특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운임 상승 기대감으로 해운주가 강하게 오르고 있고, 원자재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동반 약세입니다.
이날 코스닥은 0.59% 내린 1,083.40에 개장한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오른 1,480원대에서 출발하며 불안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휴전 기대보다도, 다시 불거진 중동 리스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장중에도 관련 뉴스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금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이유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현주(yang@yna.co.kr)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 경계감을 드러내며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휴전 소식 하루 만에 중동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건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다시 고개를 든 지정학적 리스크에 0.78% 하락한 5,826.45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식었습니다.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모습입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방어하는 흐름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인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와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입니다.
특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운임 상승 기대감으로 해운주가 강하게 오르고 있고, 원자재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동반 약세입니다.
이날 코스닥은 0.59% 내린 1,083.40에 개장한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오른 1,480원대에서 출발하며 불안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휴전 기대보다도, 다시 불거진 중동 리스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장중에도 관련 뉴스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금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이유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현주(y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